"멕시코 어딘가"
무모한 백인만이
구출작전
모르쇠로 버티네
그럼 죽여
장군님이 기다리셔
네 총은 안 돼
놈 총을 써
발사가 안 돼
격발장치가 없어
그냥 가자고
개들이 오랜만에
다음엔
작전 세우고
난 사이비
아냐
장군님 돈 챙겨
부패 경찰한테
격발장치도 없는
"한니발 스미스 대령"
"연방 경찰"
"멕시코 다른 어딘가"
"BA 바라쿠스"
내 애마는?
저쪽에
진짜 이 바닥 뜰 거야?
- 그래
멕시코 빵간에서
15년쯤 썩기 싫으면
뒷일을 봤으면
아님 막힌다고
"동정심"
진정해, 군바리
우리 이런 사이
"등신"
잘 지냈어?
나도 보고 싶었어
오랜만이다
경치가 끝내주네
회원권
아주 기차게 꾸며놨네
애리조나 사막
부하 시켜서
아침 좀 만들라 그래
"멋쟁이 펙 중위"
불길이 화성까지
- 군 정보요원이군
- 네놈
타이어 꽈배기
만족해
뭘 더 바라겠어?
꿈만 같다고!
국경 너머로
날 잡아가려고 와놓고
내 아낼 건드려?
무지 섹시하잖아
그래서...
굿모닝!
파티가 시작됐군!
- 솜주먹이네?
빌어먹을
옆으로 가
훔치려고?
여기까지 혼자서
벌이러 오겠지
포식하겠군
쳐들어와
신자인가 봐
그냥 미친 거지
뇌물 먹이다니
총을 들고 오고
상태 멀쩡해
- 잘 생각하라고
물을 내려야지
아니잖아
나 보고 싶었지?
진짜 오랜만이야
아름다운 곳이야
살 수 있나?
분위기도 나고
보이게 만들어라
- 누가?
- 아냐
신세지만
나처럼 당신을 싫어하고
- 파티 해보자고!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