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로미 빅시의
여러분이 이제 시청하시게 될
감독을 맡은 리차드 쉥크맨입니다.
우리는 이 영화를 보고싶어하는
무료로 다운로드받거나 스트리밍이
심지어는 제작팀에서 공유사이트에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무료로 시청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제작비 없이
수십 명의 인력들이 투입되어
그들은 그 노력의 댓가를 받아 마땅합니다
여러분이 어떠한 노동의 댓가로
그렇기에 만약에 이 영화를
감사의 표시로 저희 제작진들에게 성의를
이러한 자율적 지불의 접근이 최근
우리는 사람들에게 묻죠,
이 영화를 제작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고,
"The Man from Earth: Holocene".
경원이짱짱맨~~'ㅅ'
자막 제작에 힘 쓴 경원이에게
국민 도경원 476502....
히히 내가 자막을 만들다니!!!
선사시대 계집애들
- 쟤네들이랑 자고싶다.
이 남자 좀 봐.
그는 우리와 같아.
호모 사피엔스라고 알지, 다들?
유전적으로도, 생물학적으로도,
심지어 우리와 같은 지질적 시대에
The Holocene(와..완신세?)
자, 이 시대는 빙하시대 직후에 시작됐는데
실은 크로마뇽이란 용어는 구식적인
아프리카인들로부터 구분하는 데
감이 잡히니?
에혀....
있지, 그들은...
우리와 같은 두려움과 희망을 안고 살았어.
가족과의 그리고 무리와의 유대관계도.
뭐, 현재 우리보다 그들은
동물들에게도 말이야.
자, 생각해볼까.
- 무척 늙었겠죠.
특히 그 땐 수명이 겨우
지금의 항생제나 런닝화를 보면
헌데 오늘날의 우리가 세계의 미친
소수의 인원으로 뭔갈 하는 것도
자기중심적이고 미디어에 중독된
인류의 생활방식과는 너무나 거리가
너무도 생소할 거야.
니 얘기 하고있는 거네
하아
죄송해요.
도구로 넘어가볼까.
네가 바로 도구야.
가장 기초적인 도구는
돌방망이로 다른 돌을 쪼개서
날카로운 모서리를 만든단다.
그리고 이 뾰족한 부분으로
끝나가니?
아니, 아직.
그냥 사진으로 찍으면 안 돼?
이자벨:
셜만 교수님은 두개골의 차이를
파란트로포스 보이세이
와 파란트로퍼스 로보스터스의 차이같은 거.
- 오, 세상에.
저기 영 교수님이잖아.
대체 이런 곳에서 뭘 하시는 걸까?
키트리스 교수님이 저 친구들을
아, 따라다니시는 거야?
숨을 내쉼.
에휴, 이것아, 저 분들 같이 사시거든.
게다가 그는 거의 천..
아무리 많아봐야 마흔 후반이야.
게다가 키트리스는 쌔끈하시니까
나도 분발해야겠지.
ㅎ.ㅎ
같이 올 거지?
응, 그러지 뭐.
영 교수님, 안녕하세요.
여기서 뵙다니 신기하네요.
저희는 조사 차 여기에 들렀는데.
셜만 교수님의 초기인류의 이행
다리뼈와 턱뼈같은 걸 그리고?
그렇죠.
좋아. 그러면.
작은 두개골,
넓은 윗턱을 가졌지만
- 작은 이빨을 가졌지.
- 훌륭하군.
교수님은 비교 종교학을 가르치시잖아요.
인류 역사는 종교만 있는 게 아니지, 타라.
맞는 이야기네요.
커피 마시러 갈 참이었는데,
난 그녀가 끝나면 함께 점심을
물어봐줘서 고맙구나.
크로마뇽에 관심이 있으신가봐요?
글쎄, 이들은 어떠한 인류라기보단
동굴 벽화는 좋아하지.
저도 마찬가지에요.
같이 전시를 배경으로 사진 하나 찍어요.
어..
캐롤린이 너가 책을 빌리고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 와.
만약에 안 읽은 것들이면 말이지,
"맨 프롬 어스"와
"맨 프롬 어스 홀로신"의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가능하도록,
직접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힘쓰고 있습니다
만들어진 건 결코 아니죠.
수 개월, 수 년에 걸쳐서 이 영화가 만들어졌고
보상을 마땅히 받아야 하는 것처럼요.
보시게 된다면, 저희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만약에 우리 영화를 즐겨보셨다면
금액을 지불해주시겠어요?" 라고요.
호모씬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넘 기특해 ㅜ.ㅜ. 즐감 ^_^
쌔끈한 걸?
- 넌 그럴 만도 하겠네.
거의 동물 수준이야...
그는 우리와 전혀 다를게 없어.
살았었지.
표현이고, 그저 유럽인들을
사용된 단어란다.
우리와 같은...
사회적인 유대감을 더욱 중요시했지.
만약에 이 남자가 오늘날 살아있다면..
- 깔깔
30년을 넘겼을 정도니
엄청 놀라겠지.
영향을 알게 되면 그는 무슨
생각을 할까?
지극히 소중히 여겼을 그는 이제
시대를 바라보며 그가 상상했던
멀다고 느끼겠지.
역시 돌이지.
동물의 가죽을...
과제를 누가 그렇게 하래.
나타내는 명확한 근거를 원하시잖아,
예를 들어...
- 뭔데?
안내하고 있잖아.
너무 귀여우시네.
수업을 듣거든요.
두대골 위에 날카롭게 솟은 부분이 있고
- 호모 하빌리스요!
- 잠시만요.
교수님도 함께 가실래요?
먹기로 했어.
다양한 초기 인류들이 통합된 느낌이지만,
이자벨...
싶어한다고 하던데.